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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정기 모임: 보색의 충돌, 야수의 눈을 뜨다 ▶일정: 2월 22일 (일) 오후 2시~5시, 이후 식사!..
2026년 2월 정기 모임: 보색의 충돌, 야수의 눈을 뜨다
▶일정: 2월 22일 (일) 오후 2시~5시, 이후 식사! (오늘은 보약 생략)
▶장소: 화정관 3층 회의실, 길잃은 우리를 맞아준 불고기백반과 주꾸미...
▶지도: 이창수 교수님
▶참석: 박주원, 송일경, 오현미, 정지아, 김영호, 정난희, 김덕순, 한종호, 이원경, 일루미나 수녀님, 전미숙, 최정아, 김지미, 이창수 교수님 (총 14명)
"보색 대비처럼 강렬하게, 본능이 이끄는 붓질로" 2월의 우리 드로잉연구회에는 새로운 야수가 출현했습니다. 바로 김지미 학우님! 마치 마티스의 화폭에 찍힌 선명한 원색 점 하나처럼, 우리 모임에 아주 신선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시길 희망합니다.
포비즘의 거친 세계에 발을 들이신 것을 환영하며, 머지않아 우리와 함께 '형태를 파괴하고 색채를 해방시키는' 진정한 야수의 길을 걷게 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배움의 중심을 잡아주시는 이창수 교수님의 가르침은 오늘도 명쾌합니다. "망쳤어요? 빨랑 이리 내놔봐요!!"라는 말씀이 끝나기도 전에 빠르게 내어드려봅니다. "이렇게.. 요롷게... 이렇게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윽시 미대오빠의 터치는 남다릅니다. 옆에서도 보고 말씀으로도 듣는데 왜 내 맘데로 안되는건지.....
뒤통수와 옆통수만으로도 꽃처럼 활짝 피어 계신 한종호 전 회장님을 뵙고 다시 한번 더 확신했습니다. '회장직 사퇴'야말로 인류가 발견한 최고의 안티에이징 비결이라는 것을요.
전임회장님 옆에서 사과 그리시는 분은 사물이 가진 고정된 색에서 벗어나는 것. 사과를 까맣게, 배경은 그냥 놔둬도 좋지 않을까 하는 유사 포비즘의 정신을 캔버스에 녹여내시는 중입니다. 아직은 유사한 야수!!
내가 그린 기린 머리 그림은 잘못 그린 기린 머리 그림이고
네가 그린 기린 머리 그림은 자알 그린 기린 머리 그림이다.
이런 말을 중얼거리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기린을 재현하고 있는 또 다른 야수!!
빨강 곁의 초록, 파랑 옆의 주황... 눈이 시릴 만큼 강렬한 대비 속에서 색을 찾아가는 수녀복 입은 야수님, 그날은 제가 곁에 앉아 파스텔가루 뿌리며 자꾸 말걸어 집중을 방해했었지요^^
눈에 보이는 재현이 아닌, 가슴이 시키는 색을 쏟아내는 열정. 2026년 우리의 캔버스는 더욱 생명력 넘치는 붓질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본능적인 필치, 그것이 야수의 길이 아닐까 잠시 생각만 해봅니다.
PS. 이 날 식사 자리에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그냥 잔잔히 자주 웃었던 기억뿐이라 세 분 잠시 담소 나눌때 한컷 찍었습니다. 무슨 말씀을 나누셨을까요? ㅎㅎㅎ 제주얘기였나?
3월의 세 번째 모임에서는 색에 이어 형태마저 해방시키는 경지에 다다르기를 기대해보며
새로 오신 김지미 학우님께 부끄럽지 않도록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놀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후기 공지 이후 모임에서 언급한대로 5월 뮤지엄스테이 일정과 참석조율에 대한 공지를 한번 더 할 예정입니다. 최대한 의견주시어 진행에 무리 없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기] 2026년 2월 드로잉연구회 정기모임
기본 게시판
남경민
조회수
(16)
2026-03-23 13:41
2026년 2월 정기 모임: 보색의 충돌, 야수의 눈을 뜨다
▶일정: 2월 22일 (일) 오후 2시~5시, 이후 식사! (오늘은 보약 생략)
▶장소: 화정관 3층 회의실, 길잃은 우리를 맞아준 불고기백반과 주꾸미...
▶지도: 이창수 교수님
▶참석: 박주원, 송일경, 오현미, 정지아, 김영호, 정난희, 김덕순, 한종호, 이원경, 일루미나 수녀님, 전미숙, 최정아, 김지미, 이창수 교수님 (총 14명)
"보색 대비처럼 강렬하게, 본능이 이끄는 붓질로" 2월의 우리 드로잉연구회에는 새로운 야수가 출현했습니다. 바로 김지미 학우님! 마치 마티스의 화폭에 찍힌 선명한 원색 점 하나처럼, 우리 모임에 아주 신선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시길 희망합니다.
포비즘의 거친 세계에 발을 들이신 것을 환영하며, 머지않아 우리와 함께 '형태를 파괴하고 색채를 해방시키는' 진정한 야수의 길을 걷게 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배움의 중심을 잡아주시는 이창수 교수님의 가르침은 오늘도 명쾌합니다. "망쳤어요? 빨랑 이리 내놔봐요!!"라는 말씀이 끝나기도 전에 빠르게 내어드려봅니다. "이렇게.. 요롷게... 이렇게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윽시 미대오빠의 터치는 남다릅니다. 옆에서도 보고 말씀으로도 듣는데 왜 내 맘데로 안되는건지.....
뒤통수와 옆통수만으로도 꽃처럼 활짝 피어 계신 한종호 전 회장님을 뵙고 다시 한번 더 확신했습니다. '회장직 사퇴'야말로 인류가 발견한 최고의 안티에이징 비결이라는 것을요.
전임회장님 옆에서 사과 그리시는 분은 사물이 가진 고정된 색에서 벗어나는 것. 사과를 까맣게, 배경은 그냥 놔둬도 좋지 않을까 하는 유사 포비즘의 정신을 캔버스에 녹여내시는 중입니다. 아직은 유사한 야수!!
내가 그린 기린 머리 그림은 잘못 그린 기린 머리 그림이고
네가 그린 기린 머리 그림은 자알 그린 기린 머리 그림이다.
이런 말을 중얼거리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기린을 재현하고 있는 또 다른 야수!!
빨강 곁의 초록, 파랑 옆의 주황... 눈이 시릴 만큼 강렬한 대비 속에서 색을 찾아가는 수녀복 입은 야수님, 그날은 제가 곁에 앉아 파스텔가루 뿌리며 자꾸 말걸어 집중을 방해했었지요^^
눈에 보이는 재현이 아닌, 가슴이 시키는 색을 쏟아내는 열정. 2026년 우리의 캔버스는 더욱 생명력 넘치는 붓질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본능적인 필치, 그것이 야수의 길이 아닐까 잠시 생각만 해봅니다.
PS. 이 날 식사 자리에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그냥 잔잔히 자주 웃었던 기억뿐이라 세 분 잠시 담소 나눌때 한컷 찍었습니다. 무슨 말씀을 나누셨을까요? ㅎㅎㅎ 제주얘기였나?
3월의 세 번째 모임에서는 색에 이어 형태마저 해방시키는 경지에 다다르기를 기대해보며
새로 오신 김지미 학우님께 부끄럽지 않도록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놀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후기 공지 이후 모임에서 언급한대로 5월 뮤지엄스테이 일정과 참석조율에 대한 공지를 한번 더 할 예정입니다. 최대한 의견주시어 진행에 무리 없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작자 명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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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민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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