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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6년 2월 드로잉연구회 정기모임 image 기본 게시판

남경민
조회수(64)
2026-03-23 13:41

2026년 2월 정기 모임: 보색의 충돌, 야수의 눈을 뜨다
 
▶일정: 2월 22일 (일) 오후 2시~5시, 이후 식사! (오늘은 보약 생략)
▶장소: 화정관 3층 회의실, 길잃은 우리를 맞아준 불고기백반과 주꾸미...
▶지도: 이창수 교수님
▶참석: 박주원, 송일경, 오현미, 정지아, 김영호, 정난희, 김덕순, 한종호, 이원경, 일루미나 수녀님, 전미숙, 최정아, 김지미, 이창수 교수님 (총 14명)
"보색 대비처럼 강렬하게, 본능이 이끄는 붓질로" 2월의 우리 드로잉연구회에는 새로운 야수가 출현했습니다. 바로 김지미 학우님! 마치 마티스의 화폭에 찍힌 선명한 원색 점 하나처럼, 우리 모임에 아주 신선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시길 희망합니다.
포비즘의 거친 세계에 발을 들이신 것을 환영하며, 머지않아 우리와 함께 '형태를 파괴하고 색채를 해방시키는' 진정한 야수의 길을 걷게 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배움의 중심을 잡아주시는 이창수 교수님의 가르침은 오늘도 명쾌합니다. "망쳤어요? 빨랑 이리 내놔봐요!!"라는 말씀이 끝나기도 전에 빠르게 내어드려봅니다. "이렇게.. 요롷게... 이렇게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윽시 미대오빠의 터치는 남다릅니다. 옆에서도 보고 말씀으로도 듣는데 왜 내 맘데로 안되는건지.....
뒤통수와 옆통수만으로도 꽃처럼 활짝 피어 계신 한종호 전 회장님을 뵙고 다시 한번 더 확신했습니다. '회장직 사퇴'야말로 인류가 발견한 최고의 안티에이징 비결이라는 것을요.
전임회장님 옆에서 사과 그리시는 분은 사물이 가진 고정된 색에서 벗어나는 것. 사과를 까맣게, 배경은 그냥 놔둬도 좋지 않을까 하는 유사 포비즘의 정신을 캔버스에 녹여내시는 중입니다. 아직은 유사한 야수!!
내가 그린 기린 머리 그림은 잘못 그린 기린 머리 그림이고
네가 그린 기린 머리 그림은 자알 그린 기린 머리 그림이다.
이런 말을 중얼거리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기린을 재현하고 있는 또 다른 야수!!
빨강 곁의 초록, 파랑 옆의 주황... 눈이 시릴 만큼 강렬한 대비 속에서 색을 찾아가는 수녀복 입은 야수님, 그날은 제가 곁에 앉아 파스텔가루 뿌리며 자꾸 말걸어 집중을 방해했었지요^^
눈에 보이는 재현이 아닌, 가슴이 시키는 색을 쏟아내는 열정. 2026년 우리의 캔버스는 더욱 생명력 넘치는 붓질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본능적인 필치, 그것이 야수의 길이 아닐까 잠시 생각만 해봅니다.
 

PS. 이 날 식사 자리에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그냥 잔잔히 자주 웃었던 기억뿐이라 세 분 잠시 담소 나눌때 한컷 찍었습니다. 무슨 말씀을 나누셨을까요? ㅎㅎㅎ 제주얘기였나?

3월의 세 번째 모임에서는 색에 이어 형태마저 해방시키는 경지에 다다르기를 기대해보며
새로 오신 김지미 학우님께 부끄럽지 않도록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놀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후기 공지 이후 모임에서 언급한대로 5월 뮤지엄스테이 일정과 참석조율에 대한 공지를 한번 더 할 예정입니다. 최대한 의견주시어 진행에 무리 없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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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6년 1월 드로잉연구회 정기모임 image 기본 게시판

남경민
조회수(478)
2026-02-11 09:38

<2026년 1월 정기 모임>
일정 : 1월 22일(일) 오후 2시~5시 
장소 : 화정관 3층 회의실
지도 : 이창수 교수님

참석 : 강혜정, 김덕순, 김영호, 남경민, 오현미, 박진희, 백정욱, 일루미나 수녀님, 전미숙, 정난희, 최정아, 송일경, 한종호
 
"해방된 색채처럼 자유롭게, 야수처럼 과감하게"
2026년 1월의 첫 모임은
우리를 사로잡을 '포비즘(Fauvism)'의 강렬한 서막을 여는 시간이었기를 바랬으나...
강렬하지 않게... 잔잔하게 시작합니다. 
 
오랜 시간 드로잉연구회를 위해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으셨던 한종호 회장님께서
밴드까지 넘겨주시며 완전히 호다닥 회장직을 내려놓으셨습니다. 
작년에 뵈었던 초최한 얼굴이
한달새 꽃처럼 활짝 피고 젊어지기까지 해서 적잖이 놀랬습니다. 
그간 무슨일이 있었던 건지 심히 궁금하지만 묻지 않았습니다.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함께 아쉬운 마음은
존중의 눈빛만 담아 그것과는 전혀 연관없는 대화로 대신 전했습니다. 
 

전회장님께는 눈빛과 대화만 전하고 
교수님께는 감사의 마음을 그것에 담아 전한것이 마음에 걸렸지만 어쩌겠습니까?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 켁...
 

2026년의 테마: Fauvism (야수파) 입니다. 
사물이 가진 고정된 색에서 벗어나,
내면의 감정을 원색의 폭발로 표현했던 마티스와 드랭처럼
대담해지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너나 잘 하세요라고 누군가 하신다면... 명심하겠습니다. 

사진과 글이 안맞는것은... 음... 포비즘입니다. 
사진과 글의 비대칭적 자유, 가슴이 시키는데로... 거칠게...

색채의 해방: 사과를 파랗게, 하늘을 노랗게 칠해도 좋은 자유.
감정의 투사: 눈에 보이는 재현이 아닌, 가슴이 시키는 색을 쏟아내는 열정. 
본능적인 필치: 2026년, 우리의 캔버스는 더욱 거칠고 생명력 넘치는 붓질로 채워질 것입니다. 
 
배움의 중심을 잡아주시는 이창수 교수님과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학우님들, 
우리 2026년에는 '야수'같은 열정으로 함께 달려볼까요? 
 
PS.  2월 두번째 모임에서는 포비즘의 핵심인 '보색 대비' 만큼이나 강렬한 여러분의 열정을 기대하기 이전에 저부터라도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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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드로잉연구회 활동의 기억 기본 게시판

한종호
조회수(576)
2026-01-0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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