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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책모임 [무성애를 말하다] 후기
11.22 책모임 [무성애를 말하다] 후기
토론 후기
유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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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21:41
|
조회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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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당연한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섬세함이 내게 필요하다.
내가 지닌 가치관에 매여 내가 옳다'고 자꾸 반응하는 나. 옳고 그른 것은 없는데..
언제쯤 '아, 그렇구나', 자연스레 주억일 수 있을까.
유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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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22: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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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섬세함이 내게 필요하다. 내가 지닌 가치관에 매여 내가 옳다'고 자꾸 반응하는 나. 옳고 그른 것은 없는데.. 언제쯤 '아, 그렇구나', 자연스레 주억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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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다면 그런 줄 알아... 이 책 마지막 장의 제목.
우리가 그 어떤 생각을 하고, 또 그 생각의 색안경을 끼고 그들을 바라봄으로써, 그들을 투명인간으로 만드려고 한들, 그들은 엄연히 실존하고 있다.
이 책이 던져 준 다양한 성적 지향에 대한 이야깃거리는 흥미롭지만, 이야깃거리 이전에 그들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미리 생각하고 있다면, 그러니까. 그들의 표출하는 그들의 존재를 그것 그대로 인정한다면, 이들에 대한, 그 어떤 이야기도 유의미하지 않을까.
이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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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 09: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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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다면 그런 줄 알아... 이 책 마지막 장의 제목. 우리가 그 어떤 생각을 하고, 또 그 생각의 색안경을 끼고 그들을 바라봄으로써, 그들을 투명인간으로 만드려고 한들, 그들은 엄연히 실존하고 있다. 이 책이 던져 준 다양한 성적 지향에 대한 이야깃거리는 흥미롭지만, 이야깃거리 이전에 그들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미리 생각하고 있다면, 그러니까. 그들의 표출하는 그들의 존재를 그것 그대로 인정한다면, 이들에 대한, 그 어떤 이야기도 유의미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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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고 성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보게 되었다
그들의 우리와 다름을 인정하고 그대로를 존중해주는 것이다..
다양한 성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와 연구들이 나오기를 바란다.
안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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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 21: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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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고 성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보게 되었다 그들의 우리와 다름을 인정하고 그대로를 존중해주는 것이다.. 다양한 성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와 연구들이 나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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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힘들게 읽기는 했지만...역시 책은 도끼였습니다.
태내에서 성 정체성이 정해질 수 있다는 새로운 추론도 인상적이었고, 성 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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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 22: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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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힘들게 읽기는 했지만...역시 책은 도끼였습니다. 태내에서 성 정체성이 정해질 수 있다는 새로운 추론도 인상적이었고, 성 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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