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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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7일 평생교육학과는 또 하나의 역사적인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안녕하세요.
학생회장 정형일입니다.
 

2017년 5월 27일 평생교육학과는 또 하나의 역사적인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선, 후배가 함께하는 열정적인 축제 “한마음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1년에 가장 큰 학교행사 중 하나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평생교육학과 동문들과 재학생들의 화합과 단합의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평생교육학과(이하 평교) 인원은 타과에 비해 적은 학과이지만 여느 학과보다 적극적인 참여로 참여규모는 학교 안에서 가장 큰 학과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셨습니다. 공식적 참여인원은 62명 이었지만 비공식 인원은 무려 70명이 넘는 역사상 가장 많은 선배님과 재학생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해주셔서 평교를 빛나게 해 주셨습니다. 선배님들의 학과에 대한 애정이 모아지고 재학생들 또한 평교의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한 적극적이고 앞장서주시며 애써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평교인은 아름답습니다!’ 선수만이 경기를 참여한 것이 아닌 선수와 함께 열정을 다하여 응원하고, 함께 뛰고, 함께 먹고, 함께 즐길 줄 아는 멋진 모습은 타과에서도 가장 부러워하는 평교인의 모습입니다. 그러기에 더욱 아름답게 빛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그 후년에도 그리고 다음 행사에도 함께 할 것이라고 굳게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는 함께 해 냈습니다.’ 피구 우승과 족구 3위라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선수 부족으로 평교인만으로 이뤄내기 힘들다고 느꼈지만,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선배님들은 후배들을 격려해 주시고, 후배들은 선배님의 알토란같은 조언과 응원에 힘입어, 한편에 있던 조바심을 깨끗이 해소하여 일궈낸 쾌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평교가 가지고 있는 평소의 단합과 협동 그리고 화합이 낳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한마음이었습니다.’ 많은 종목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지 못하였지만 참여한 모든 동문선배님과 재학생 학우님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고 최선을 다해 싸웠습니다. 결과에 승복했으며, 우승팀에게 축하를 건네면서 체육대회를 정말 축제처럼 즐겼습니다. 교수님, 동문선배님, 그리고 재학생과 그 가족들이 함께하는 평교의 “한마음 체육대회”였음을 과감하게 자랑할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평교인은 선남선녀입니다.’ 선배는 후배를 아껴주시고, 챙겨주시고, 후배는 선배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매료될 수밖에 없는 한마디로 천사의 마음을 가졌으며, 이를 모두 한 아름 안아주시는 교수님을 존경하며, 모두 손에 손을 잡고 가는 모습이 어느 천사와 비교할 수 있을까요. “평교인”에게 다시 한 번 매료 되었습니다. 이 모습이 “평교인”이었습니다. 영원히 변치 않고 함께 해 주십시오. 평생교육학과 만만세....

체육대회를 마치고 조촐한 사은회행사가 뒤풀이 겸 있었습니다. 가슴에 작은 카네이션이 뭉클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배움은 너무나 큰데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카네이션이란 작은 꽃으로 모두 표현할 수 없었지만 큰 감동으로 받아주신 염철현교수님, 이의길교수님, 김득수교수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제자를 사랑하시는 진정한 말씀 한 소절 한 소절은 가슴깊이 와 닿았습니다. 세 분 교수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영원한 제자와 스승이 되어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은 불꽃이 되어 저희들도 함께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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