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동부지역학우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경기북동부지역학우회
안일 | 2020-05-20 16:37 | 조회 1560
안녕하세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는데 좋은 소식이 없어
죄송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시지요?
길가에 활짝 핀 꽃들의 아름다움에 잠시 걸음을 멈추고 싶은 마음의 여유도 없이,
아쉽게도 봄은 빠르게 가고 있습니다.
내 옆의 소중한 이웃을 만나는 삶,
그 일상의 귀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듯합니다.
현재 코로나 19가 안정세를 보이다가 다시 확진자 급증으로
모두 긴장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요청되는 시기인지라,
경기북동부지역 학우 님들을 당장이라도 뵙고 싶었지만,
이런 상황이 무척 당황스럽고 우울하기까지 합니다.
존경하는 학우님
정기모임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렵게 현업과 학업에 열중하시는 학우 님들을 보며,
무한한 신뢰와 존경을 보냅니다.
비록 모임은 없지만 마음과 마음이 모여
경기북동부지역모임의 일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계실 거라
확신합니다.
어려운 시국에 저희 경기북동부지역 학우님분들께서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 될 수 있도록
임원진들은 진심으로 기원하며, 좋은 소식과 함께 하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5월 18일
경기북동부지역 지역장 백성길 외 임원진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