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식주형일 | 2018-12-08 09:41 | 조회 1797
안녕하세요? 학생회장 주형일입니다. 이번 축제 후기는 좀 색다르게 구성해 보았습니다. SNS 버전으로 꾸며보았는데 살짝 어색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보아주세요~ 드디어 2018년 고려사이버대학교 축제 아침입니다. 이미 일기예보는 비가 올 것이라 예상이 되었습니다만 아침 일찍 도착한 황기준 학우님의 메시지에 더 당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올해는 이렇게 접어야 하나… 생각하며 짐을 싣고 학교로 향했습니다. 막상 도착하니 하늘은 여전히 흐렸지만 비가 그치고 있었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세팅!!! 먼저 도착한 멤버들 사진 먼저 찍고 시작해 봅니다~ 배너를 세우고 기념품을 포장합니다. 요거 다 받으셨나요~? 축제를 알리는 시간 11시가 넘어서자 사람들이 밀려옵니다. 기다리던 반가운 선배님들~ 어서 오세요~~ 최연소 평교인 정이안군도 오셨군요. ㅎㅎ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자원봉사로 수고해주시는 학우님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축제도 차츰 무르익어 갑니다. 총장님과 함께 춤을… 댄스 삼매경에 빠지신 염교수님 보이시나요? 이제 체험 부스마다 모두 만원이 되었습니다. 궂은 날씨이지만 졸업선배님들의 앨범 촬영 시간도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 병풍이 되어 보아요~~ ㅎㅎ 이번 축제도 추억의 한켠에 가을 낙엽과 함께 켜켜이 쌓아봅니다. 후기를 쓰고 있는 오늘은 10월의 마지막 날... (이런, 좀 전에 넘어섰네요.)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축제의 마지막 날을...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다시 반복할 수 없는 추억은 좀 서글프네요. ㅎㅎ (잊혀진 계절을 패러디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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