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복수전공으로 평생교육학과를 선택하신 김성희 학우님의 리얼 MT후기입니다.



양평 예화몽으로 향하는 마음 한켠에는 복수전공이라는 새로운 신입생이 되어

설레임 보다는 약간의 긴장감으로 도착했습니다.

배움으로 나누고 화합으로 성장하자! 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색다른 엠티문화에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많이 어색했지만, 평교과는 뿌리다, 중심이다. 집이다.

사랑이다. 비행기다.....각각 한마디씩 의미부여와  함께 외치는 학우님들을 뵈면서

참 멋진 장면이였고 달리 보였습니다.

각 과마다 다른 엠티문화가 뿌리내리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교수님을 비롯하여

학년 모두를 아우르는 솔선수범하는 모습들 속에 좋은 에너지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 부담감으로 참석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

힐링제대로 하고 돌아왔습니다. 

임원진 모두 음식장만에 몇주 전부터 행사진행을 위해 애썼을 모습 상상하니 그저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밖에 없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그저 호사만 누리다 왔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건 사진찍는 일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