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훌륭한 인물이라도 머릿수가 적은 학과 출신은 총학 회장이 될 수 없나요?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 김종진
- 조회수(696)
- 2021-12-22 23:55
그동안 소속 학생 인원수가 많은 몇몇 학과 출신이 총학생회장이 되어 왔습니다.
다수결이라는 선거제도에서는 당연한 결과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하지만 항상 그렇게만 된다면, 선거제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머릿수에서 마이너리티에 속하는 학과 출신은 아무리 훌륭한 인물이더라도 들러리만 서야 하는 것인가요?
여러분, 22대 총학생회장 기호 1번 안치헌 후보는 소수 인원의 학과 출신이지만,
2019학년도에 입학한 이래, 소속 학과는 물론 다른 학과의 임원님들, 총학 임원님들, 졸업동문선배님들과 폭넓고 친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학교에 많은 기여를 해왔고, 그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여러 학과 임원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올 한해 2021년에는 총학 수석부회장을 맡아서도 총학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셨고
학교와 교수님들에게 학생들의 권익 및 복지를 위해서 항상 정당하고 당당한 목소리를 내어 왔습니다.
2019년 저는 안치헌 후보와 함께 고려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한 이래, 지난 3년간 안치헌 후보를 옆에서 지켜본 사람입니다.
"안치헌 후보는 우리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권익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최고의 적임자"라고
여러 학우님들께 자신있게 주장하고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안치헌 후보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모든 덕목과 능력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단 한 번도 화를 내는 모습을 보지 못할 정도로 온화한 인품을 가졌고
항상 주변의 목소리를 경청하였고
늘 다른 학우들에게게 아낌없이 베풀고 세심히 챙겨주는 배려 속에서도
결코 사욕을 탐하거나 불의를 행하지 않았고
여러 사정과 상황을 두루 살펴 합리적으로 판단하였고
가장 최적의 결정을 추구하는 가운데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쉽지 않은 난제들을 척척 해결해내는 능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지난 3년 간 어느 누구로부터도 안치헌 후보를 비난하거나 비판하는 것을 듣거나 본 적이 없습니다.
훌륭한 인성과 능력에다가 웬만한 20대 못지않은 젊은 감각과 탁월한 소통력까지 겸비한 후보입니다.
입학 이전의 화려한 경력과 다양한 사회경험을 통해서 쌓아온 각계각층의 폭넓고 두터운 인맥으로
고려사이버대학교의 발전과 우리 학생들의 권익 및 복지 향상을 위해서 많은 역할들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후보입니다.
그래서 안치헌 후보가 꼭 우리의 총학생회장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각 학과의 발전을 위해서도, 우리 학생들의 요구와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서도
안치헌 후보는 꼭 우리의 총학생회장이 되어야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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