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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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인터뷰] '레고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브릭아티스트, 문화예술경영학과 진형준 학우 ▶홍보게시판

이태호(16학과커뮤니티부장)
조회수(1884)
2019-12-22 18:50


Q. 안녕하세요. 학우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2016년 고려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여 문화예술경영학과 학생회장을 역임한 진형준입니다. ^^

Q. 브릭 아티스트로 활동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브릭 아티스트에 대한 소개를 해주시겠어요?
A. 브릭 아티스트라는 단어가 많이 생소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브릭 아티스트란 흔히 아시는 블록, 주로 레고사에서 생산하는 블록, 브릭을 사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직업을 이야기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작품을 만드는 재료가 브릭인 셈이죠.^^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로는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개인전이 진행중인 네이선 사와야(Nathan Sawaya)씨가 있습니다.

<사진> 미국의 브릭아티스트 네이선 사와야(Nathan Sawaya)


Q. 크리에이터 잡지에 학우님의 작품이 소개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작품이 소개되었나요?
A. 표지에 브릭으로 제작한 훈민정음 언해본이 실렸습니다. 
총 2종류로 제작이 되었는데, 훈민정음 상주본 소실 뉴스를 보고 처음 만들었던 첫 번째 훈민정음 언해본은 동호회 회원분들과 함께 제작하여 '정음문화연구원' 이라는 곳에 기증 하였고, 첫 작품에서 부족한 부분을 수정 보완하여 제작한 두 번째 작품이 감사하게도 잡지 표지에 실리게 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진형준님 블로그 (https://blog.naver.com/hyungjun2006)


Q. 고려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에 진학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브릭으로 작품을 만들면서 전시회에 참여하는 기회가 몇 번 생겼습니다.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이런 전시회는 어떻게 기획이 되고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궁금하였고 그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학과가 '문화예술경영학과' 라 생각되어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Q. 문화예술경영학과 전공을 통해 익힌 역량이 업무에 도움이 된 사례가 있으시다면요?
A. '콘텐츠 스토리텔링'의 경우 작품에 대해 설명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아무리 좋은 콘텐츠가 있다고 해도 스토리가 들어가지 않으면 대중들에게 어필되지 못합니다. 
작품 또한 작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콘텐츠 스토리텔링'이라는 과목을 통하여 저의 작품에 스토리를 더하는 능력을 좀 더 가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11월 23일 열린 개인전 <안녕, 나의 벗>에 전시된 작품 일부 (진형준 학우 제공)


Q. 학과회장과 학생회에서 활동하고 계신데요. 활동하시면서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으시다면요?
A. 중학교때 이후로 회장직은 처음이라 행사진행에 노하우가 없어 정신없이 1년을 보냈습니다. 
다행이도 교수님과 학생회 임원진분들 덕분에 무사히 사고없이 올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를 진행할 땐 몰랐는데 얼마전 활동보고를 위해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하나하나가 즐겁고 소중한 기억이었습니다.^^

마당극 단체관람(아랫줄 오른쪽 두 번째)과 문화예술경영학과가 기획, 진행에 참여한 축제(오른쪽 세 번째)에 참가한 진형준 학우 (문화예술경영학과 제공)

Q. 진형준 학우에게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어떤 의미인가요?
A. 저에게 고려사이버대학교란 '인생의 나침반'입니다.
학교에 처음 진학 했을 때 정말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시는 선배님, 동기들을 마주했습니다. 
내가 가야할 길은 어느정도 정해졌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분들을 만나다 보니 새로운 방향의 길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덕분에 제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진 것이죠.^^

Q. 진형준 학우의 앞으로의 계획은요?
A. 앞으로의 개인적인 계획은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저부터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쉬운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브릭 아티스트로서의 계획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국내, 해외에서 개인전을 여는 것이 계획입니다.

Q. ‘문화예술경영학과’ 진학 예정인 후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2017년부터 학과주임 이경숙 교수님과 함께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K 문화 스튜디오(KCS)' 라는 모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과목과 관련한 행사도 진행되니 수업 들으셨던 것을 이 행사로 통하여 복습하시는 것도 학교생활을 하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온라인 활동만으로 학과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제한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오프라인을 통하여 대화를 나누고 토론을 하다보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학과는 바로 '문화예술경영학과' 라고 생각합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편하게 학과생활을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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