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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대 부자를 보면 중국 시장의 방향성이 보인다 ☆자유게시판(근황, 도움되는 글,고민등! 더하면 배가되고 나누면 반이되죠)

이철
조회수(906)
2015-11-18 15:56

중국 10대 부자를 보면 중국 시장의 방향성이 보인다

- 2015년 중국 10대 재벌 중  IT업종 최대 약진 -

 

 

 

자료원: 晚报

     

□ Made in China에서 Made for China

 

 ○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변화한 중국

  - 2015년 중국은 세계 최대 달러 현금 보유국인 동시에 억만장자의 수가 가장 많은 나라로 집계됨. 일찍이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변화한 중국은 G2를 넘어 세계 유일의 절대 강자를 노리고 있음.

  - 2015년 하반기에 발표된 포보스 통계에 따르면, 완다그룹의 왕젠린 회장이 중국 내 최고 부자로 선정됨. 완다그룹은 부동산 및 문화산업, 엔터테이먼트 등 꾸준한 사업발전으로 지난 동기 대비 50% 이상의 주가상승을 이루어냄.

     

□ 포보스 선정 중국 부호 10위     

 

2014~2015년 중국 10대 부자 순위 비교

                                                                                                                        (단위: 억 위안)

 

2015년 순위

2014년 순위

이름

회사명

2015년 재산

2014년 재산

1

4

왕찌엔린

王健林

완다그룹

1905

826

2

1

마윈

알리바바그룹

1384.3

1791

3

3

마화텅

텐센트그룹

1117.6

902

4

8

레이쥔

샤오미

838.2

570

5

7

왕원인

王文

AMER그룹

768.4

626

6

2

리옌홍

李彦宏

바이두

660.4

920

7

9

허샹지엔

何享健

Midea그룹

590.6

470

8

15

쉬찌아인

家印

헝다그룹

552.5

361.1

9

10

려창동

징동 온라인 쇼핑몰

495.3

445

10

19

딩레이

丁磊

넷이즈

476.3

299.9

 

자료원: 포보스 자료 재종합

     

□ 중국 경제의 급변으로 엎치락뒤치락하는 부자 순위

     

 ○ 최고 부자 자리 탈환한 완다그룹 왕젠린(王健林) 회장

  - 중국의 왕젠린(王健林) 완다그룹 회장이 1905억 위안(약 295억 달러)을 보유해 마윈(云) 알리바바 회장을 제치고 중국 최고 부호 자리를 차지함. 또한 세계 부자 순위에서는 처음으로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조지 소로스와 동일한 29위를 차지하면서 역대 중국 부호 중 글로벌 최고 순위를 기록함.

  - 2013년 이후 두 번째로, 왕제린은 리카싱(李嘉誠) 홍콩 청쿵그룹 회장을 처음으로 제치고 중화권 최고 부자에 올라선 바 있음. 2014년12월23일 왕젠린 회장이 보유한 글로벌 최대 상업 부동산개발업체 완다상업부동산(万)이 정식으로 홍콩증시에 상장함. 이후 올해 1월 22일 완다영화관(万达电影院线)이 선전증시에 상장하면서 중국 미디어 영상 분야에서 최대 주주가 됨. 이처럼 왕젠린의 자산은 지속적인 사업확장 및 주가 상승 등에 힘입어 지난해 말 대비 무려 52%나 불어남.

 

○ 부동산 개발 외에 분야로 사업확장 선택 적중

  - 중국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부동산은 중국 경제에 대한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완다그룹 왕젠린 회장은 부동산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업 확장으로 중국 내 최고 자산가로 등극함.

  - 반면 알리바바 그룹은 지난해 4분기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 발표를 하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했고, 이에 따라 2014년 최고 부자였던 알리바바그룹 마윈 회장의 자산가치가 낮아져 중국 내 최고 부호 자리를 내줌. 마윈은 1450억 위안(약 216억 달러)을 보유해 중국 내 부자 순위 2위를 기록함. 텐센트의 마화텅(馬化騰)과 샤오미의 레이쥔(雷軍) 회장이 각각 1117억 위안으로 3위, 838억 위안으로 4위를 기록함.

  - 왕 회장과 마 회장의 '중국 최고 부자' 경쟁 구도를 위협하며 다크호스로 등장했던 리허쥔(李河君) 하너지홀딩스그룹 회장은 지난해 5위에서 올해 12위로 떨어짐. 리허쥔 회장의 총 자산 600억 위안으로 지난해 말 기준 대비 거의 절반이 감소함.

     

○ 중국 경제 불황과 무관한 재벌 증가

  - 최근 중국 경기둔화가 우려되면서 '위기'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중국의 부자 수는 급증세를 지속함. 100억 위안(약 1조8000억 원) 이상 자산가는 지난해 176명에서 올해 333명으로 무려 89%나 급증했으며, 재산 20억 위안(약 3554억 원) 이상의 부자는 지난해보다 606명 늘어난 1877명으로 역대 최고기록을 세움.

  - 억만장자의 기준인 10억 달러(약 1조1000억 원) 이상 재산을 가진 중국 자산가는 전년대비 242명이 늘아난 596명으로 미국 억만장자 수(537명)를 사상 처음으로 초과함. 홍콩과 마카오의 억만장자 119명까지 포함하면 중국 억만장자 수는 715명으로 미국을 무려 178명이나 웃돈다고 발표함. 세계 최대의 달러 현금 보유국인 동시에 억만장자 수가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로 우뚝 섬.

  - 참고로, 이번에 발표한 중국 부호 400인 중 주목할 만한 사항은 LED기업 6곳의 명단 진입임. 그 중 란쓰커지(藍思科技)의 저우췬페이(周群) 부부의 전 재산은 374억7000만 위안으로 18번째의 순위를 차지함. 그 중 란쓰커지는 올해 3월 성공적으로 성장기업에 등극했으며, 기업가치가 폭등함. 작년 재산은 104억 위안으로 91번째 순위를 차지했음.

     

□ 시사점

     

 ○ 중국 10대 부자 중 절반 이상이 IT 관련 기업가들로 최근 중국 소비자들이 실제 매장보다는 편리하고 상품 가격이 저렴한 전자상거래 채널, 온라인 쇼핑몰 이용을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제조업 위주의 산업구조에서 문화산업 및 서비스업을 발전시키려는 양상을 보임. 이는 양적성장에서 질적성장을 추구하는 중국 정부 정책에 발 맞춘 방향 전환이라고 해석됨. 기존 원가절감형 투자에서 현지 시장 개척을 위한 서비스 분야에 대한 투자 진출을 확대해야 할 것으로 보임.

     

 ○ 중국 경제 흐름이 기존의 동부연해지역에서 서부지역으로 힘이 실리는 가운데, 서부 내륙지역의 투자 진출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 쓰촨성 등 서부지역의 경우, 중국 경제 평균 성장률을 웃돌고 있으며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 예상되는 바, 중서부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한 투자 진출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LEDinside, 바이두(百度), 화시도시보(西都市), 청두상보(成都商), 포보스중문왕(福布斯中文) 및 KOTRA 청두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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