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기전자 복수전공을 하는 4학년 정세현(기계제어공학과 전공)입니다.
기계제어공학 전공과목 모두 이수하였고,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전기전자전공 분야의 2과목을 청강하여 이수하였습니다.
다음 학기에 4과목만 이수하면 전기전자공학과의 과목을 모두 이수하게 됩니다.

내년 2월에 졸업예정이지만, 한 학기를 더해서 상담심리학 복수전공을 할 예정입니다.
무리한 상황이지만, 공부기회는 자주 있는 것이 아니라 늦은 나이(만 62세)에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자 합니다.

때로는 이렇게 공부해서 늦은 나이에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저 자신이 한심스럽기도 합니다.
이왕 시작한 일이라 내년 1학기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시간을 투자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어려운 처지에서 서로 조훈과 용기를 교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