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3일 학교 연구동 스튜디오에서 이경숙 학과 주임교수님 초청으로 마련한 환경재단 최열대표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환경재단은 환경에 관한 연구와 교육, 환경 보호 및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원,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향하고 국제 환경교류를 촉진하고자 설립한 공익재단입니다.   

최열대표는 환경은 남의것이 아닌 바로 우리의 문제이자 인류가 남겨야 할 유산임을 강조하고,우리가 흔히 잊고 지냈던 주변의 쓰레기문제,석유에너지 사용,공해,대기수질오염,태양광 자연에너지의 개발과 미래의 자원까지 한눈에 조망할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해 참석한 학우님들로 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최열대표는 환경보전의 첫걸음은 우리의 지대한 관심과 작은것 부터 실천하는 행동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쓰던 일회용 젓가락,용기,커피잔 등등 환경을 생각하고 생활주변에서 부터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서울환경영화제 집행위원장이기도 한 최열대표는 "좋은 한 편의 환경영화는 생각을 바꿔준다"고 말합니다.일예로
영화 아바타로 유명한 제임스카메론 감독이 영화속에서  아바타 부족이 천예의 자연환경과 그들의 대지 수호신을 필사적으로 지키려 한 영화내용은 많은이들에게 감동을 주었고,우리에게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제임스카메론 감독은 다시금 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제작을 염두에 두고 아마존의 황폐화와 원시림에서 숲을 지키고 있는 원주민을 주제로 다루고 싶다고 영화제에서 만난 최열대표에게 답변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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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특강에는 이기창 과대표와 저를 비롯해 문화콘텐츠학과 졸업생 선배님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더욱 빛났고 최열대표님이 스케쥴상 바쁘셔서 2차식사자리까지 이어지진 못했지만 이경숙교수님을 비롯,선배님들과 많은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문화콘텐츠라 그런지 선배님들 흥이 정말 많으십니다.^^)

계절학기 끝나자마자 2학기 개강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새로들어오신 후기 신.편입생 학우님들 만나뵙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강이나 가을엠티,축제,오프모임에 많이들 나오셔서 보람되고 학창시절 좋은추억 많이쌓고 즐거운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계절학기 기말고사 및 일로 바빠 여름휴가 맞아서야 다소 늦게 올린점 양해 부탁합니다.^^)
  휴대폰사진이라 다소 고르지 못한점 양해를...

휴~열대야 매우 덥지용 그죠~
이렇게 이상기후가 자주일어나니
지구온난화,다시한번 환경을 생각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