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먼저 보는 고려 사이버대학교
우리는 변화의 기로에 서있다
. 코로나
19도 현재 전 세계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지만
, 백신과 치료제가 개
발이 되면 코로나19 도 종식이 될 것이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변화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다
. 기술과 과학의 발전은 가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로봇, 인공지능, 드론, 무인자동차, 사물인터넷, 생명공학
, 퀀텀 컴퓨팅 등의
4차 산업혁명도 경제 및 산업 환경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신재생 에너지 및 환경 기술도 미래 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 그리고 무엇 보다도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가치관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
아래에는 특히 사이버대학교육 측면에서 발생하고 있는 변화의 방향을 세 가지로 짚어보고자 합니다
.
첫째, 사이버대학교육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될 것이다. 사이버대학교육은 더 이상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언제든지 손쉽게 접근하여 자신의 능력과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우리들의 사이버 대학 교육은 사회의 공공재의 역할을 강화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런 공공재의 역할은 개방성
, 확장성
, 편리성
, 저비용을 강점으로 하는 온라인 교육에 의해 더욱 강화될 수 있다
.
구체적인 예를 들면 현재 세계 유수의 대학들의 개방 온라인 강좌는 저렴한 비용으로 세계 곳곳의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
둘째, 사이버대학의 인문학 교육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사이버대학은 단순히 기술과 과학만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기술과 과학을 인간 삶에 창의적이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야 하는 곳이며 기술과 과학은 기업의 연구소나 관련 기관을 통하여서도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
.
하지만 그 발전이 인간 삶에 긍정적으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사이버대학에서 인문학적으로 깊이 있는 인재를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 이는 사이버대학의 사회에 대한 올바른 역할이기도 하다
.
특히 현재
IT 및 문화산업에서는 창의적인 인재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현실이다
.
셋째, 사이버대학은 개인의 꿈과 가치를 실현시키는 모태가 될 것이다. 현재 세계는 개인화된 사회로 변화되고 있다. 우리의 미래는 개인화된 사회는 배타적이거나 이기적인 사회가 아니라 각 개인들이 공동체 속에서 자신의 개인가치
, 즉 자신의 꿈과 행복을 실현해가는 사회일 것이다
.
단순히 더 많은 부와 명예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의미
, 가치
, 행복을 추구하는 니체의 질적 개인주의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
. 사이버대학은 사회와 개인의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변화되어 갈 것이다
. 획일적
, 대중적
, 위계적
,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수평적
, 자율적
, 자발적
, 창의적
, 쌍방향적인 교육으로 각 개인이 자신의 꿈과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
현재 많은 미래 학자들은 미래 사회는 공감의 시대가 될 것이고, 보다 발전된 디지털 기술들은 협력적
공유경제를 만들어 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타인의 이익이 나에게 손해가 되는 무한경쟁사회는 저물고
, 타인의 이익이 나에게도 이익이 되는 그래서 서로 협력해야 하는 사회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 또한 물질적인 이익만 전부인 사회는 점차 사라지고, 각 개인의 개인화된 꿈과 가치가 보다 중요시되는
사회로 변화될 것이다.
위의 세 가지가 사이버대학의 역할은 바로 이런 변화된 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다.
물론 미래가 장밋빛 전망만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 우리의 미래는 항상 어떤 방향이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다만, 사이버대학이 보다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노력을 기울인다면, 그 가능성은 보다 더 인간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는 방향으로 그리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방향으로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