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상심과 회장 유 양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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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양숙
- 조회수(1513)
- 2019-03-18 18:01
안녕하세요~
상심과 회장 유 양숙입니다.
먼저 본의와는 다르게 오해를 불러오고 총학생회 게시판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불편함을 겪으셨을 여러분들에게 상심과 학과회장으로서 죄송하다는 사과말씀을 전하는 바입니다.그 부분에 대한 내용을 아래와 같이 밝혀서 오해를 불러일으켰던 부분을 해명하고자 합니다.
학생회비를 학과에서도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실행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카드로 납부하는 경우는 학과가 분명하여 학과 몫도 틀림없이 분배가 되고 누가 납입하였는지도 정확하게 기록으로 남는데 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자의 학과가 불문명하면 총학에서 두 번 세 번 확인하고 학과에서 두 세 번 확인해도 학과를 밝히지 못하는 부분이 생기는 것입니다. 현재 게시판에도 끝내 밝혀지지 않는 몇몇 학우님들의 명단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안으로 무통장 입금의 경우 학과로도 납입이 가능하다면 학과를 확인하느라 들이는 수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또한 가장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적부 기록부분입니다. 어느 채널로 학생회비를 납부하였든 학적부에는 모두 기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그런데 이 부분이 학교 시스템 부분인지 아직까지 만족할만한 부분이 아닌 듯 싶습니다. 실제 저는 작년까지 6번의 학생회비를 모두 납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어찌된 일인지 제 학적부에는 3 번만 납부한 것으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학과를 정확히 밝히는 것은 학적부기록에도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회비는 자율납부인지라 안 낸다고 해서 불이익도 낸다고 해서 특별이익도 있어서는 안 되겠지만 어느 채널로 납부를 하였든 그 기록은 분명 남아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 부분을 시정하고 개선하고자 했음인데 총학과 먼저 논의하지 않고 실행한 부분에 있어 작년부터 이어진 학과내부의 사정이 있었으나 절차상의 오류를 인정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총학게시판 공지사항에 인용되었던 ‘투명성과는 상관없이 학우들 입장에서는 의문이 남을 수 밖에 없다’라는 부분은 총학 회계의 투명성이나 총대의원회 감사에 대한 투명성을 언급한 것이 아니고 6번을 냈음에도 3번밖에 학적부에 기록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의문임을 명확히 밝히는 바이며 글이 주는 오해로 인해 총학의 회계나 총대의원회의 감사부분의 투명성이 의심받은 부분에 대하여서도 깊은 사과를 표명하는 바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하여 깊은 대화를 통하여 차후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하기로 하였음에 제가 원하는 것은 반목도, 갈등도 대립이 아니기에 이로 인해 불편하셨을 고려사이버대 학우님들에게 양해를 바라며 다시 한번 사과말씀 드립니다.
우리 상담심리학과는 모범적인 학과로서 상담심리학과의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부분과 타학과의 긍정적인 부분들을 공유하여 서로 상생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며 명실공히 고려사이버대학교의 상징학과로서의 그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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