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단 4일밖에 남지 않았네요.
여기저기 송년회에 정신없는 연말 보내고 계실텐데, 보건행정학과의 올해 마지막 소식에도 귀기울여주세요~
늦은 후기 띄웁니다. ^^;

올 한해 보행과의 가장 큰 수확이었던 K-HEAMA 스터디가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15일 마지막 스터디에 앞서 케잌에 불을 밝히고 자축파티를 열었답니다.
내년에 더욱 풍성해질 스터디를 기대하면서요!! (짝짝짝)
 
1년간 의료CS, 질병코드의 이해, 보험심사청구, 구강보건교육, 보건교육사 시험준비, 심폐소생술 실습 등등
헬스매니지먼트 전반에 걸쳐 알찬 지식들을 많이 얻고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기꺼이 강의를 맡아주시고, 또 먼길 마다않고 열심히 참여해주셨던 선배님, 학우님들,
그리고 늘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시는 조경진 교수님과 여러 선배님께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2018 마지막 스터디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청구길라잡이> 주제로 한승주 과대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언제나 쉽게쉽게 지난 내용 되짚어가며 설명을 해주시는게 과대님의 매력 ㅎㅎ

다소 어려운 부분은 있었지만, 설명을 들으며 지난 경험을 돌이켜보니 '아하, 그때 이거...' 하며 이해가 되기도 했어요.
병원에 갔을 때 "내원한지 한달 지나신 분은 초진으로 접수해주세요."라는 안내문이 왜 있었는지도
이번 스터디를 통해 알게 됐어요. 행위급여 산정지침 기준 때문이라는 것. 

유사 업무에 종사하시거나 보험심사청구업무에 관심 또는 입문자가 계시다면 스킬업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내년에도 이어진다면 꼭 들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끝날즈음 한태우 선배님이 오셔서 스터디 마무리도 같이 하고 종강 분위기를 한껏 업 시켜 주셨습니다.
바로 이어진 종강파티에는 내년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되신 선배님도 참석하셔서 보행과의 발전이 놀랍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어요. 한해 누구보다 고생 많았던 과대님의 공로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답니다. ★☆
 
이렇게 한 해 훈훈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파워넘치는 보행과가 되어 고사대에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세밑 한파 조심하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내년에 더 의기찬 모습으로 뵙길 바라며, 미리 인사드립니다.
해피 뉴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