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eama 2학기 5회차 수업 소식입니다 :)
이번 수업은 양승엽 학우님의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수업시간이었는데요
너무 궁금했던 수업이라 기대가 많이 됐었습니다 🤓
스터디룸에 도착했더니
오늘 강의를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하셨더라구요!
그래서 보자마자 감동 감동 •.• 했습니다 ㅎㅎ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CPR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 입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실습용과 실제 현장에서
사용 중인 충격기를 모두 준비해주셨습니다.😳👍🏻
실습하기에 앞서 이론에 대해 먼저 배워보았는데요!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들에게 자발적인 심장 활동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고 합니다.
오늘 강의는 심폐소생술이 우리 삶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 필요성에 대한 이해와 의무감을 강조하시면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실제 학우님께 교육을 받은 후
심정지 환자를 살려낸 사례까지 소개해주셨는데요! 사진만 봐도 긴박함이 느껴지죵..
실제 우리 주변에서 많은 예측하지 못한 심정지가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심정지의 첫 목격자는 가족, 동료, 행인 등 주로 일반인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실습을 통해 내 가족, 내 주변에 이런 상황이 벌어졌을 때를
대비해 꼭 필요하겠다고 느낀 집중할 수밖에 없는 수업이었습니다.
이론 수업 후 먼저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에 대해서 배워보았는데요.
패드의 부착 위치와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에 대해 배우고 직접 사용해보았습니다 :)
그다음!
직접 마네킹에 심폐소생술을 해 보는 차례인데요!
먼저 양승엽 학우님께서 시범을 보여주셨습니다 🙂
각자 하나씩 마네킹을 꺼내서 준비를 하구요 ~•.•
열심히 설명을 들은 후에 실제 상황인 것처럼
학우님을 따라 실습을 해 보았습니다.
정확한 위치에! 손을 올려놓고 깍지를 낀 후 밑에 있는
손이 뼈를 압박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체중을 실어서
구령에 맞춰 하나! 둘! 하나! 둘! ㅎㅎㅎ
겨우 1,2분 밖에 안 했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ㅎㅎㅎ🤣
실전에서 배운 것을 쓰려면 팔의 힘을 많이 길러야겠더라구요..😭 😭
심폐 소생 실습 후 마지막으로 배운 것은 인공호흡 방법!
일회용 비닐을 마네킹에 올려놓고 배운 대로 직접 실습까지 해보았습니다.
마냥 세게 불어도 안되고 내가 어지럽다고
느끼면 안 되는 정도로 훅훅 ~! 😲 😲
이렇게 두 시간 동안 모든 실습을 마무리하고 준비해오신
애니메이션 영상 감상을 끝으로 수업이 끝났습니다!
그동안 심폐소생술이 뭔지, 방법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 수업을 통해 훨씬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예방과 조기 발견!
그리고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목격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무조건 해야 한다는 것!
너무 너무 좋은 강의를 해주신 양승엽 학우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 같이 수업에 참여하신 학우님들 수고하셨습니다 :)
다음 수업시간에 만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