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7학번 이영훈입니다.
지난 4월 7일 종로에서 상담심리학과 ,(쉼표) 구(舊)-'2030모임'을 갖고
수업에 대한 노하우, 심리학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족하나마 모임 후기를 올리오니 추후 관심있는 학우분의 많은 참여 기다립니다.
-일시 : 2018년 4월 7일(토) 13시
-장소 : 종각역 그랑서울 핏제리아 꼬또
04월07일 토요일 종로에서 상담심리학과 20대~30대 학생 대상 첫 모임이 있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학우들과 온라인에서 함께 수업을 듣고, 활발하게 토론도 했지만 오프라인에서 서로를 볼 일은 많지 않은지라 상당히 기대가 많았습니다. 설레는 가슴을 뒤로하고 도착한 모임 장소에서 하나둘씩 학우들이 도착하며,
점점 좁아지는 자리를 보면서 보면서 우리가 이렇게 많았었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약간은 어색했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람만큼이나 다양한 색을 지닌 많은 학우들과 맛난 음식과 함께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모임은 어느 새 수업에 대한 서로의 노하우도 나누고 심리학에 대한 서로의 의견도 교환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다양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학과에 온 만큼, 학문에 대한 열의는 대단했습니다.
이야기가 어찌나 길어졌던지 모임은 두 번이나 자리를 바꾸어 가며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서로 하나되는 상담심리학과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