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모 봉사단에서 2017 . 11. 25(토) 한해 마무리 활동으로 서구 정다운요양원에서 손마사지와 네일아트로 마무리하였습니다^^갑자기 쏟아지는 비와 천둥소리가 요란했지만, 환영해주는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텔레비젼 가요무대에서 옛날 노래가 흘러나오니 어르신들이 따라 부르며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어르신들 혈액순환에 도움을주는 손 마사지로 시작하여 네일아트로 마무리해 드리니 할아버지, 할머니가 너무나 좋아하십니다~ 비도 오고 토요일 오후라 어르신들이 무료해 할 시간 함께하니 더 좋아하시는것 같습니다.
선생님들 복 많이 많이 받으시라며 인사 잊지 않으시는 할머니,,,,,
손톱에 탑코트가 마르지 않았는데 귤을 챙겨다 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면회오신 할머니를 위한 특별한 손마사지와 네일아트로 함께한 시간 이 모든 것들이 행복한 시간입니다.
큰 재능은 아니지만 작은 솜씨를 경인모에서 나눌수 있어서 행복입니다^^
경인모 이원순 봉사단장님 정말 한해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몸이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송은주학우님께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