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성  2015-11-02 14:12

군복 바지 입고 태평소 부는 인간이 바로 2012년 어울림 회장 권철민...
터울림 공연한다고 구경가자고 했는데..
결국 옆에서 술한잔 하면서 구경하다 잡혀서 태평소 불고 있다^^

박철성  2015-11-02 14:15

터울림을 알게 된것은 2011년 회원들이 개인 악기를 구매하게 되면서
저렴하면서도 질좋은 악기를 구매하기위해
터울림 식구가 운영하는 악기상에서 악기를 구매하면서 부터다..

그래서 인연이 되었다..
그리고 밖에서 터울림이 살판과 인연이 있고..
살판과 어울림과 연줄이 생기고..
이렇게 서로 얽히고 섥히고 하면서 관계가 형성된다.

그래서 이 바닥은 결국 좁아진다.^^

박철성  2015-11-02 14:17

역시나 이곳도 젊은 사람들이 안 보인다..
안타까운 일이다....ㅠㅠ

터울림 탄생 31년이 되었는데도
젊은이가 없다는것은 결국 언젠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항상 간직하고 있다는 것이다.
슬픈일이다...

박철성  2015-11-02 14:19

이번에도 난 사진을 찍느라 함께 하지 못했다..<br/>
몸이 근질 근질...<br/>
그래도 자료를 남겨야 한다.<br/>
이 자료가 나중에 소중한 역사의 한편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박철성  2015-11-02 14:24

우리 어울림도 이제 새로운 신입이 없다면...<br/>
겨울 잠을 자야 할지 모른다.<br/>
<br/>
재학생들이 내년에 모두 졸업하면..ㅠㅠ<br/>
아쉽다.<br/>
맥을 이어갈 사람이 없다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