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학과 학생회입니다!
2023. 9. 9. 학과의 지원과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감사히 엠티 행사를 치뤘습니다.
이번 학생회 엠티는 코로나 전. 후 오프라인 행사가 끊어졌었고, 2022년을 마지막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경험하신 학생회 임원진 분들께서 졸업하시거나 자격증시험, 업무등으로 바쁘셔서 직접 참여를 못하시게 되었음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교수님과 학우님들 덕분에 풍요롭고 즐거운 엠티가 될 수 있었습니다.
23대 학생회는 이번 엠티에서 느낀점과 개선할 사항등에 대하여 충분히 논의하여 다음 (예비)24대 학생회에 인수인계토록 하겠습니다.
이하 후기입니다!
(교통인원 체크중인 이근형 문화체육국장님과 조은비 부회장님, 최지민 학술국장님)
2023. 9. 9. 오후 2시
고려사이버대학교 계동캠퍼스 화정관에 모여
버스로 이동하는 팀과, 직접 안성 고삼재연수원(엠티장소)으로 이동하는 팀
두 팀으로 나뉘어 움직였습니다.
(1박2일로 고생해주신 버스 기사님 내외)
이번 행사에는 40인 버스가 지원되었습니다.
2023 가을에 졸업하신 이춘수선배님께서
후배들의 행사를 위하여 버스지원 명목 금1,000,000원(금일백만원)을
찬조 후원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러분 학생회 후원은 사랑입니다 ♥
(안성 고삼재 연수원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엠티)
학생회는 이번 엠티를 준비하면서,
보다 면학적인 분위기와 관련 프로그램들을 구상했으나
쉬러 오는 엠티에서 너무 딱딱하고 학술세미나 같은 분위기는
되려 이도저도 아닐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많은 학우님들과 특히 선배님들의 염려에 따라
친목과 소소한 대화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앞뒤에 심사위원 아님 주의ㅋ)
"부제 : 우리 싸운거 아니다 "
(김충수 학우님께서 아직 촬영한다고 말씀하시기 전 온몸으로 표현하는 어색한 표정 ㅋㅋㅋ)
학과장님의 오프닝 말씀과 간단한 자기소개 후
아직 컨디션이 상큼할 때 단체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개인 카메라를 이용하여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멋진 사진을 남겨주신
김충수 학우님께 감사드립니다.
객실별로 짐을 풀고 다시 대회의실에 모여 식사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총학생회장님께서 고기구울때 맞춰 도와주러 오셨습니다)
학우님들께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할 수 있도록
내가 고기인지 고기가 나인지 모르게
열정적으로 고기를 구워주신 총학생회장 이경훈 회장님을 비롯한
봉사해주신 학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제일 아쉬웠던 시간입니다.
테라스에서 고기를 굽는동안
어색한 공기를 풀어줄 프로그램을 준비하지 못하여
많은 학우님들이 약 1시간 정도를 어색하게 계셨습니다 ㅠㅠ
맛있게 식사하시는 예쁜 사진들이 많은데
그, 사진은 예쁜데
다들 너무 맛있게 식사를 하셔서 ㅋㅋㅋㅋ
내츄럴 본 먹방이랄까?
우리 학우님들 예쁘고 멋진 초상권을 지켜드리기 위해
식사장면은 학생회장의 야비한 손짓만 남겨두겠습니다.
식후 고삼재에 예쁘게 노을이 지고 있었습니다
저수지 배경으로 다함께 배부르고 행복한 미소로 한 컷!
"개구리 뒷다리-!"
(왕진희 학우님의 귀여운 사진 구호)
고기 굽느라 고생하신 학우님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해가 지고 난 뒤 식후에는
가볍게 넌센스 퀴즈와 우리가 강의에서 배웠던
쉬운 문제들을 함깨 퓰어봤습니다
평소 공부를 열심히하셨는지
전공관련 법학 퀴즈는 다들 가볍게 풀어주셨어요!
법학과라 그런가요 ㅋㅋ
넌센스는 참 못풀더라고요ㅋㅋ
준비했던 사은품은 신세계상품권(1만원) x 10장
스타벅스 기프티콘(5천원) x 10장
형광팬세트 x 10개 였습니다
엠티에 오신 모든 분들이 상품을 수령해 가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소 경직된 분위기를 풀기 위해
마을이장님에게 노래방기기를 대여했습니다
ㅋㅋㅋㅋㅋ
노래? 흥 불러봐 법학과는 언제나 침착하다고...
... A FEW MOMENT LATER...
.
.
.
동네 바보 형 등장!! ㅋㅋ
(총학생회장님께서 정말 열심히 분위기를 띄워주셨어요!)
우히히 아이 씡나
법학을 배우는 바른 자세 feat. 이재열 교수님
"여러분 법학은 암기가 맞아요" feat 이재열 교수님
외워질때까지 보면 언젠가 외워지더라
학점바라기들의 처절한 몸부림 ㅋㅋㅋㅋ
(참고로 노래는 발라드)
야간에는 자유롭게 피곤하신 분들은 피로를 풀고
술 한 잔 하실분들은 담소나누시며 편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교수님 방에 삼삼오오 모여
함께 늦은시간까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일, 교수님들께서는 세미나를 마치고 오신 터라
매우 피곤하셨을 텐데,
"학우님들과 이렇게 오랜 시간 함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라며
감사하게도 학우들과 함께해주셨습니다.
다만, 행사동안 다소 불편함을 느낀 분들도 계셔 안타까운 마음도 있습니다.
다음 행사때는 술에취해 발생하는 사고 부분들에 대하여 확실히 통제를 하겠습니다.
다음날은 아침 조식 후 다 함께 소감을 나눈 뒤,
이재열 교수님의 격려사로 마감하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저녁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진행 된
가을 엠티에 참여해주신 모든 학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먼 곳에서도 물질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학우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학생회 운영비 사용 내역등은 다시 정리해서 학생회 활동란에 게시해두겠습니다.
2023. 9. 10. 왕진희 학우님 후기
엠티 참석 학우님들 다들 잘 들어가셨죠? 엠티 준비하신 박영준 회장님, 조은비 부회장님, 최지민 학술국장님, 이윤경 문화체육국장님 넘넘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퀴즈 시간도 넘넘 열기넘치는 재밌는 시간이엤어요.
수준급 팝송을 선사하신 조은비 부회장님,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신 최지민학술국장님, 늘 묵묵히 일하시는 이윤경 문화체육국장님 넘 애쓰셨고요. 모두 아름다운 외모만큼 성품도 고우셔서 진행도 물흐르듯 매끄러이 편안했던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참석해주신 학우님들 마지막에 소감 발표할때 좀 더 서로에 대해 알고나니 더 배려하고 신경쓰지 못한 부분이 넘 아쉽고 여운이 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춘수고문님~~ 세상에나 버스찬조 100만원이나 해주셨던데 덕분에 넘 즐겁고 행복한 엠티였습니다.
감사 감사 감사해요.
이경훈 총학회장님도 오셔서 고기 굽고 여러챙기시며 애만 쓰시다가 가셨어요ㅠㅠ
ㅋ 총학 회장님이 밤에 컵라면 사러 간사이 어쩌다 다들 파하셔서 총학회장님이 야밤에 컵라면, 맥주를 사서 들어왔을때 다들 문잠그고 들어가 자서 엄청 황당하셨을거예요. 아 몹쓸 그놈의 잠땜에....얼마나 총학회장님 마음이 쑥대밭이 되었을까요ㅠㅠ그뒤로 총학회장님이 안보이셨는데 ㅠㅠ 엉엉 죄송하네요.
암튼 덕분에 유익한시간 아쉬움이 남는 엠티 보냈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학업에도 뜻하는바 성취있으시길 깊이 기원합니다.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많이 피곤하실텐테 남은 주말 편히 쉬세요^^''
2023.9.10. 강명화 학우님 후기
오자마자 뻗어 잠자고 이제야 깨어나,
사진 다 보고 놀라 자빠져 헉헉 하는 참이었습니다
와주셔서 자리 빛내주신 분들
한분한분 기억에 남을 듯합니다
그리고 학생회분들 자리 마련해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행사 곳곳에 많은 시간 할애하여 애쓴 흔적이 많아 감동했습니다
짧은 시간 좋은분들 알아가는 거 같아
너무 좋았어요
남은 시간 푹쉬시고 환절기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