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사회연구회’의 공식 활동 재개”
 
안녕하세요.
한국어다문화학부 ‘다문화사회연구회’(이하 ‘다사연’, 회장 이희돈)는 올해 초(2020. 02. 22.)에 발족한 이래, ‘COVID-19’의 영향으로 인해서 그 동안 활동을 중단하였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더 이상 다사연의 활동을 미루기에는 회원들 스스로 학문적 열정을 억누를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되어서, 9월부터 활동을 재개하였습니다.
다사연의 발족 그 자체가 공식적인 활동의 시작이라는 자부심을 가지면서, 다사연은 이제부터의 활동을 ‘재개’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다사연이 우선 시작하게 될 활동의 기획 방향은 아래와 같습니다(기획 오광남).
1) 연구회원들의 내적 성숙을 도모하면서 회원들 간의 학문적 관심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해서 스터디 활동부터 시작하기로 한다.
2) 다문화사회에 대한 현장 활동 감각을 유지, 강화하기 위해서 다문화관련 기관 방문을 통하여 활동 영역을 넓히기로 한다.
3) 학문적 방향성과 기관 활동에 대해서는 전문가(교수님 포함)를 모시고 꾸준한 자문과 지도를 구한다.

위와 같은 계획에 따라서 ‘다사연 스터디’ 활동은 『다문화사회의 이해』(김경식 외, 신정출판사, 2018)를 윤독하면서 현실을 토대로 한 진지한 토론을 이어가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1차 ‘다사연 스터디’ : 9월 26일 16시 30분 ~ 18시 30분 (웹엑스 비대면)
주제 – 다문화사회의 이해 –다문화주의와 문화다원주의- (발표: 이규완)
토론 – 이희돈, 이규완, 임서희, 배희선, 이주한

○2차 ‘다사연 스터디’ : 10월 24일(토) 14시～16시 (인촌관 2층 회의실)
주제 – 다문화 가정의 위기와 다문화 가정 상담 (발표: 임서희)
토론 : 참석자 - 이희돈, 오광남, 이규완, 임서희, 배희선, 이도희,
이기태 교수님, 전영은 교수님(ZOOM으로 참여)
회의 : '희망의 마을'(난민과 이주민지원센타) 방문 및 협력 방안 논의
 
○3차 ‘다사연 스터디’ : 11월 14일 14시～16시 (인촌관 2층 회의실) 예정
 
이제 활동을 재개한 다사연은 학우들이 다문화국제협력분야의 전문가로 발전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면서 실천하는 활동가의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많은 학우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 또한 기다립니다. 

제목: 10월 월례회의(10/24, 토)
장소: 인촌관 2층 회의실
시간: 14:00~16:00
참석자: 회장 이희돈
          부회장 이규완
          교육분과장 임서희
          기획분과장 오광남
          이도희
          배희선
          이기태 교수님
          전영은 교수님(on-line 참석)
 내용:
1부 스터디 
발제자: 임서희 교육분과장
교재(다문화사회의 이해) <제3장 다문화 가정의 위기와 가정상담>에 대해 요약 발표하였다. 이어 다문화 가정의 위기를 어떻게 보는가와 해결을 위한 접근방법에 대해 토론하였다. 전영은 교수님께서 다문화가정 상담사례에 대한 자료를 보내 주셨다.
2부 임원회의
1. 희망의 마을(난민과 이주민 지원센타)를 가까운 시일 내에 방문하기로 하였다. 이기태 교수님 추천. 오광남 기획분과장이 방문 조율.
2. 11월 스터디는 오광남 분과장이 진행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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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1일(금)에 전영은 교수님과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희돈 회장, 이규완 부회장, 오광남 기획분과장, 임서희 교육분과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2차 감염 확산으로 인해 염려는 되었지만 필요성에 공감하여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교수님과의 첫 만남을 통해 건설적인 대화가 오고 갔으며, 새롭게 변화하는 다문화 정책에 대한 학술적 연구와 현실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활동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참석하신 임원 모두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