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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 조회수(1799)
- 2017-08-06 19:48
2017년 1학년에 들어와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어서 어울림에 들어왔습니다.
동아리가 지금은 비활성상태인것 같은데
열심히 활동해서 어울림을 되살리는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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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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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성
- 조회수(1113)
- 2015-05-02 16:13
감사합니다 교수님~^^
몇달간 지방에 있다보니..
그 빈 흔적이 여실히 남는 것 같습니다..
저는 2009년 고사대에 편입해서 4년을 다니고
어울림에서 활동한지도 이제 6년째 접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6년동안 되돌아 보면
풍물은 아직도 비 인기 동아리 라는 것입니다.
저는 오프라인 대학에서 풍물을 처음 접하고
흥과 신명이란 개념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그 "흥"은 제겐 세상을 살아가는 활력소가 되었고
사물은 반드시 함께 소리를 내야만
그 어우러지는 흥을 느낄수 있기에..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과 희생정신이 머리와 가슴에 베였고
서로의 세상사 감정들을 악기로서 풀어내며
그 속에서 교감하고 달래주고 얼레주며
나와 주변의 희노애락을 신명으로 풀어가며 나보더 더큰 나라의 기복도 빌었지요.
즉 나로부터 국가와 세상이 모두 함께 잘되길 바라는 공감의 장으로 확대되었던 것이죠
풍물은 관심이고 공감이고 공유이며 어우러짐이고 갈증나고 출출할 때
먹는 한잔의 막걸리 같은 것 이였습니다.
하지만 주변은 자꾸만 그런 "흥"을 잃어가는 것 같습니다.
-뭐든 한번 잃어버리면 되찾기가 힘들겠죠-
저는 오프라인 풍물 동아리가 사라지며서
마지막 학교와 인연의 끈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학생들은 어학이나 전문 영역의 스터디와 스펙쌓기에만 전념하다보니..
이런 풍물 동아리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더더욱 없는 것 같습니다.
이로인해 잃는것도 많겠지요~
세상은 머리 똑똑하고 전문 지식과 스펙 많은자가 훌륭한 리더자가 되는것만은 아닐텐데
정작 바탕이 되어야 할 소중한 것들이
묻히고 사라져 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교수님께서
회원은 적지만 어울림의 지도교수님으로 계시면서
동아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전단지도 함께 나눠주시며 회원모집에 앞장서주신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것입니다.
행사때마다 함께 해주지고 사진도 찍어주시며
마을의 당산나무처럼
마을 입구 장승처럼...
묵묵히 저희 동아리와 함께 해주신 교수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풍물에 관심있는 회원들이 많이 들어오길 바라며..
교수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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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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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태교수
2015-05-02 23:58
- 어울림을 생각하면서 항상 고마움을 느낍니다.
비인기 동아리가 가지는 힘겨움은 매년 느끼는 것이어서 이제는 오히려 당연한 것으로 느낄 정도가 되었지요.
그러나 여러분들이 있어서 항상 든든했고, 힘이 솟아났습니다.
비록 소수의 인원이라 할지라도 그 끈을 놓지 않고 재학생과 졸업생이 교감하는 것, 그 자체가 소중하다고 여깁니다.
또한 이것은 우리가 평소에 하고 싶었던 열정으로 뭉쳐진 활동이라는 것이 가장 소중할 것입니다.
이러한 열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또 등장할 것입니다.
우리가 자주 하는 말이기는 하지만 언젠가 반드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넘쳐나는 집안'이 될 것입니다.
올해도 벌써 초여름의 날씨가 다가온 듯합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한 해의 시간들이 지나감을 느낍니다.
동아리의 계절도 활발한 모습을 되찾으면서 스스로를 추스려볼 때가 된 듯합니다.
힘찬 두드림의 소리와 함께 뜨거운 열정의 어울림은
세상을 감동시킬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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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성
2015-09-11 18:01
- 교수님 늘 감사드립니다. 이번 가을 축제 공연을 준비중입니다.
그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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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태교수
- 조회수(1007)
- 2015-04-04 14:59
반갑습니다.
어느새 봄 기운이 만물을 소생시켰습니다.
고목도 움을 틔우면서 그야말로 새 세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울림도 그동안 이러한 생동을 되찾기 위해서
우리 회원 여러분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었지요.
2015년은 그간의 노력들이 제 힘을 발휘하게 되는 때라고 여깁니다.
서로 격려하면서 지금까지 처럼 연습도 지속하면서 내실을 기하다보면
신입회원도 저절로 늘어날 것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처럼 멋지게 유지되었던 가족적인 분위기도 좀 더 다져봅시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가족애이지요.
이제 여러분과의 시간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앞 날에 멋진 서광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더 많은 식구들이 북적대는 모습을 떠올리봅시다.
그날을 곧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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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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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옥
- 조회수(945)
- 2014-09-16 20:58
받갑습니다 김에스더 학우님
회원 여러분들도 학우님 입회을 환영해주세요
축제날까지 회원님 모두건강하세요
사 랑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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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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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태교수
2015-04-17 16:43
- 김에스더씨는 실력이 좀 늘었나요?